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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앨리스의 멤버 소희가 결혼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합니다. 결혼 소식으로 인터넷 여기저기서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소희 씨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결혼 상대는 어떤 사람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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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씨의 결혼 상대는 15살 연상의 사업가입니다. 그룹 앨리스에 소속된 소희 씨의 소속사 IOK 컴퍼니는 톱스타뉴스에 "소희가 15살 연상의 40세 사업가와 결혼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희는 연예계 은퇴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오는 5월 만료 예정인 전속계약을 따로 연장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날 오전 YTN은 "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인 15세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하며, 다음 달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고 올해 안에 가족 및 지인들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시에 연예계도 은퇴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 후 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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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는 "팬들과 블리스, 그리고 항상 저를 지지하고 사랑해 주는 저의 소중한 친구들에게 말해야 할 소식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2017년 앨리스의 데뷔를 시작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26살로 자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매우 즐거웠습니다. 중간에 힘들었을 때 팬들 덕분에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희는 이어서 "그동안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났다"며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희는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과 블리스 친구들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 한다"며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걱정하지 않도록 행복하게 살겠다,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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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앨리스 소희의 나이와 프로필을 살펴보면,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4살인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습니다 같은 해, 그녀는 걸그룹 앨리스(소희, 카린, 유경, 도아, 연제, 이제, 채정)로 데뷔하여 메인 보컬과 메인 댄서가 되었습니다. 올 라운더로 알려진 소희는 작년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 "방과 후 전쟁 활동"에 출연하여 배우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희가 소속된 앨리스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2021년 12월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했습니다.

 

 

앨리스는 그룹의 영어 이름을 'ELRIS'에서 'ALICE'로 바꿨지만,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SHOW DOWN'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소희 씨는 사업가와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1년여의 열애 끝에 올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편이 될 예비 신랑의 나이는 39세로 15살 연상이고, 전문 사업가입니다. 비연예인이라 얼굴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은퇴 소식은 아쉽지만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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